5일간의 강의듣기와 과제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내서 이렇게 조금씩 실행하는게 보통일이 아님을 느낀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 실제 이렇게 안하던 것을 하는 것과 실행력을 높이는 것임을 머리로 아는것에서 끝나선 안된다. 

실천해야 한다. 

 

1권의 책을 읽었으면, 한 번의 강의를 들었다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 그래야 변한다. 화이팅이다.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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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활동 현장조사서(양식)
APT
빌라
상가
사건번호
2022 타경 107956 (임의)
입찰일
2023.00.00.(월) 10:00
주소
(481-1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7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제101동 제74층 제7408호
[도로명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제101동 제74층 제7408호 [우동 1407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면적
156.5733㎡ (47.36평)
감정가
2,960,000,000원
주 변 조 사
버스노선
-단지앞에 없음.
지하철
없음
마트/백화점
-패점예정
초.중.고
- 해원초등학교
-해강중학교
- 해강고등학교
시 세 조 사(23년12월 22일 기준)
국토해양부
23년 7월 268,000만원(50층) 매매 됨.
23년 3월 245,000만원(42층) 매매 됨.
네이버
 
KB시세
 
현장실사
 
기타 특이사항 및 의견
*방문 전 인터넷과 전화로 파악한 사항*


*임장 결과*

 
최종점수
 
임장일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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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챌린지 주제]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에 관심있는 물건 

 

https://namu.wiki/w/%ED%95%B4%EC%9A%B4%EB%8C%80%20%EB%91%90%EC%82%B0%EC%9C%84%EB%B8%8C%20%EB%8D%94%EC%A0%9C%EB%8B%88%EC%8A%A4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 나무위키

총 3동의 건물과 1,788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은 다음과 같다. 명칭층수101동지상 80층/지하 5층301m102동지상 75층/지하 5층281.5m103동지상 70층/지하 5층265m 여기에 제니스 스퀘

namu.wiki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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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법인을 이용하면 그 타겟이 되는 소득구간이 있고, 따라서 공동투자를 해야하는 당위성이 생길 것 같다. 딱! 적당한 구간을 위해서는 물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공동투자자의 n수를 적당히 분배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용샘이라이프 체인징을 시작한 것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었다는 생각을 하니, 더 신뢰가 간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이 흘러간다. 흥할때 같이 흥하기를... 한 번 실행하면 된다.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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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챌린지 주제]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작성하기

[미션 설명]

도전을 시작하려면 목표를 명확히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고

내가 그리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1. 나 개인의 경제적 자유=시간적 자유

2. 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제한 없는 건강관리 비용

3. 10년 후의 워라밸

4. 메슬로우 욕구피라미드 가장 상위달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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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관계부사 when where why how..the way와 함께 안쓰는 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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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 사전사전 본문

주요뜻

① 가장 ② 대부분의 ③ 최고 ④ 거의 ⑤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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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단어

most

[moust] 듣기  [moust]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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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뜻관련어/학습예문

명사복수 mosts

검색결과

형용사

1.

(1)

(much의 최상급으로서) (분량·액수·규모·정도가) 가장 큰[많은], 최대[최고]의 (※보통 the를수반하나 (영·비격식)에서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음)

the horse with (the) most speed발음 듣기

가장 빨리 달리는 말

the person with (the) most stage talent발음 듣기

배우로서의 재능을 가장 풍부히 가지고 있는 사람

We have the most fun on Sundays.발음 듣기

일요일이 가장 즐겁다.

반의어 least

(2)

(many의 최상급으로서) (수에 대하여) 가장 많은

She has the most friends of all.발음 듣기

그녀는 전체 중에서 친구가 가장 많다

He who gets the most votes wins thecompetition.발음 듣기

최고 득표를 한 분이 이깁니다.

반의어 few

2.

(보통 관사 없이) 대부분[대다수]의

most Americans발음 듣기

대다수의 미국인

Most exercise is[Most forms of exercise are] good for the health.발음 듣기

대부분의 운동은 건강에 좋다.

3.

(주로 방언) 주된, 주요한.

명사

[불]

1.

(보통 the most) (단수 취급) 최대(량, 수), 최고(액), 최대 한도

We've all taken some literature courses, but Mary'staken the most.발음 듣기

우리는 모두 문학 강의를 몇 개씩 수강했는데, 메리가 가장 많이 했다

This is the most (that) I can do for you.발음 듣기

이것이 내가 네게 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이다.

반의어 few

2.

most of A (보통 관사 없이) A의 대부분, 대다수(※A가 명사인 경우에는 the, 명사·대명사의 소유격, this, those 등의 한정사가 필요)

Most of them [the students] live on campus.발음 듣기

그들[학생들의] 대부분은 대학 구내에서 살고 있다

Most of what he says is true.발음 듣기

그의 말은 대체로 사실이다(※most of A가 주어인 경우, 동사의 단·복수는 A의 단·복수에 일치함)

"Does your husband wash the dishes all the time?" "Yes, most of the time."발음 듣기

「남편이 항상 설거지를 합니까?」 「네, 대부분 그이가 해요.」.

3.

(관사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

He is more sensitive than most.발음 듣기

그 사람만큼 신경질적인 사람도 드물다

Most believe the rumor is true.발음 듣기

대다수 사람들이 그 소문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

4.

(the most) (미·속어) 최고로 멋진 사람[것]

His show was the most.발음 듣기

그의 쇼는 최고였다.

부사

1.

(동사·부사구를 수식하여) (정도·양·빈도 등의 점에서) 가장, 최고로 (많이), 최대한으로

what surprised him (the) most발음 듣기

그를 가장 많이 놀라게 한 것

He worked (the) least and was paid (the) most.발음 듣기

그는 가장 적게 일하고도 보수는 가장 많았다

What dictionary do you use (the) most?발음 듣기

어떤 사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느냐?

반의어 least

2.

(형용사·부사를 수식하여 최상급을 만듦) 가장, 최상으로(※최상급의 형이 -est 형인지 most형인지는MORE 『부사』 [어법]에 준함)

the most intelligent boy발음 듣기

가장 총명한 소년

She is most beautiful.발음 듣기

그녀가 가장 아름답다

He spoke (the) most distinctly of the three.발음 듣기

세 사람 중에서 그가 가장 분명하게 말했다(※서술 용법의 형용사 및 부사와 함께 쓸 경우에는 흔히 the를 붙이지 않음).

3.

(1)

(미·비격식) 거의(※almost의 단축형이며, 때로'most'라고 씀. ⑵ all, any-, every- 등의 단어를 수식할 때가 있음)

most all the people발음 듣기

거의 모든 사람들

most everyday발음 듣기

거의 매일

most anybody발음 듣기

거의 대부분 누구라도.

4.

(강조어) (격식) 매우, 대단히(very)

a most moving story발음 듣기

실로 감동적인 이야기

That's most kind of you.발음 듣기

정말로 친절하군요

He was most probably drunk.발음 듣기

그가 술 취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Most interestingly, on the island were some plantswhich were believed to have become extinct.발음 듣기

대단히 흥미롭게도 그 섬에는 멸종된 것으로 믿었던 수종의 식물들이 있었다.

검색단어

-most

[-mòust, -məst] 듣기  [-mòust, -məst]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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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접미사

형용사·부사·명사의 어미에 붙여서 최상급을 만듦

uppermost,utmost,topmost.발음 듣기



영한 사전사전 본문

주요뜻

① 환영하다 ② 맞이하다 ③ 환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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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단어

wel·come

[wélkəm] 듣기  [wélkəm]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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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뜻관련어/학습예문

동사기본 welcome, 과거 welcomed, 과거분사 welcomed, 현재분사 welcoming, 3인칭단수 welcomes형용사기본 welcome < 비교급 more welcome < 최상급 most welcome

검색결과

감탄사

(종종 부사(구)와 함께)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Welcome, friends!발음 듣기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Welcome to Hawaii!발음 듣기

(게시) 하와이에 잘 오셨습니다!

명사

환영, 환대

extend a welcome to a person발음 듣기

(격식) 남을 환영하다

give a person a hearty[a lukewarm] welcome발음 듣기

남을 진심으로[가식적으로] 환영하다

receive a cold welcome발음 듣기

냉대를 받다

deliver a speech of welcome발음 듣기

환영사를 하다

kiss one in welcome발음 듣기

환영의 키스를 하다.

타동사

1.

welcome+[목적어]/welcome+[목적어]+[전치사]+[명사]/welcome+[목적어]+[부사] [남을] 환영하다; [장소에] 기꺼이 맞이하다[to, in, into ‥]; [남을] [환호·조소 등으로] 맞다[with ‥]; [도전 등에] 응하다; …의 귀환을 환호하여 맞아들이다[back]

welcome a person to one's home발음 듣기

남을 기꺼이 집에 맞아들이다

I would like to welcome you aboard.발음 듣기

승선을 환영합니다

They welcomed him home with a party.발음 듣기

그들은 파티를 열어 그의 귀향[귀국]을 환영했다

The two boxers welcomed the rematch.발음 듣기

그 두 권투 선수는 리턴 매치에 기꺼이 동의했다.

2.

[의견·비평 등을] 기꺼이 받아들이다

welcome a new change발음 듣기

새로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다

welcome criticism[a suggestion]발음 듣기

비평[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다

The college welcomes applications from studentsof all races.발음 듣기

그 대학은 모든 인종의 학생들의 입학 지원을 받고 있다.

형용사

1.

(손님 등이) 환영받는

a welcome visitor발음 듣기

환영받는 방문객

You'll be made very welcome.발음 듣기

틀림없이 대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2.

(구어) [사람이] 자유롭게 […] 해도 좋은[to ‥, todo]

You're welcome to borrow that book.발음 듣기

그 책을 기꺼이 빌려 드리겠습니다

You are welcome to another [your own] opinion.발음 듣기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그것도 좋습니다.

3.

(보통) 환영해야 할, 고마운, 기쁜

a welcome phone call발음 듣기

반가운 전화

a welcome vacation발음 듣기

고마운 휴가.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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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를 못 하는가'와 '어떻게 하면 되는가'는

영어 학습법을 고민하던 1996년에 읽었던 내용을 2002년에 다시 정리한 것으로

어디에 발표하려고 쓴 글이 아니여서 출처를 명시하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1) 말(음성언어)은 생물학의 걸작품.

 

말하는 기계를 만들려는 과학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드러난 사실은,
음성언어를 말하고 알아듣기 위해서 고도로 복잡한 신체기관과 지각 기술들을 
제어할 수 있는 폭넓은 신경적 패턴이 요구된다는 것과 
통사 규칙이 놀랍도록 복잡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언어를 선천적으로 지니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얻게 된다. 어린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언어능력을 
획득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알 수 있다.

 

제 1 단계 : 옹알대는 시기 (생후 6개월까지)
옹알거림이란 언어음을 내는 것이 아닌 생리적 성숙과정의 일부이지만,
청취력에 관한 한 신생아들의 언어습득은 생후 1개월부터 이미 시작된다.
 
제 2 단계 : 종알대는 시기 (만 1세까지)
종알거리는 것은 일종의 언어음으로 이때부터 정식으로 발음 훈련을 시작한다.

 

제 3 단계 : 一語文의 시기 (만 1.5세까지)
까다롭고 힘든 소리를 조음하기 쉬운 [p, b, t, d, m, n]등의 자음과 
[a, i, o, e, u]등의 모음을 합성하여 기본적이고 쉬운 소리로 바꾸어 발음한다.
강세나 억양을 구분하여 한단어로써 감정이나 문장의 기능을 표현. 
말꼬리를 올려 Water? (Is this water?)

 

제 4 단계 : 二語文의 시기 (만 2세까지)
약 300개 정도의 낱말(주로 지시적인 의미를 가진 명사와 동작동사)을 말할 수 있다.
부정문과 의문사 있는 의문문을 사용. (Where ball?)
어순의 문법적 기능이 아주 무거운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물론이요, 어순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말을 배우는 아이들도 이 시기에 힘들여 배우고 있는 것은 어순이다

 

제 5 단계 : 多語文의 시기 (만 3세 경)
만 3세까지 다룰 수 있는 어휘의 수는 1,000개 정도이다.
성인의 언어와 매우 유사한 문장. (Where those dogs goed? Nobody don't like me.)
이 단계부터는 아동의 관심이 어순보다는 어형에 더 집중한다.
어린이들의 발음은 아직도 완전하지 못하다. 어려운 소리를 피하거나 긴 단어를 짧게 줄이려 한다.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것이 과장된 억양이다.


제 6 단계 : 완습의 시기 (만 4.5세 경)
발음과 문법이 완전해진다. 다룰 수 있는 어휘의 수도 2,000개 정도까지 증가한다.
아직 어려운 문법의 개념이나 복잡한 구조적 관계를 배우지 못했다.
미국 아이의 경우 수동문과 같은 복잡한 문법구조는 초등학교 시절이 되어야만 습득하게 
된다. 부정사 구조나 동명사 구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은 만 10세 경이다.
손쉽고 빠르게 언어를 습득한다고 생각되는 어린아이들도 이토록 오랜 기다림과 학습이 
선행된 다음에야 자기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언어능력을 갖게 된다.

 

2) 영어는 어족이 다르다.

 

어족은 언어의 계통론적인 분류이다. 
지구상의 언어 가운데 가장 잘 연구되고 분류된 어족으로는 인도-유럽어족이 있는데,
이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이태리어, 러시아어, 힌두어,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덴마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Greenberg에 의한 기본어순에 대한 연구.
 
문장구조의 핵심인 주어(S)와 동사(V)와 목적어(O)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논리적으로 가능한 여섯 가지의 어순(SVO, SOV, VSO, VOS, OSV, OVS)중 
실제로 지금 사용되고 있는 것은 SVO와 SOV와 VSO의 세 가지뿐이다. 
어느 언어에 있어서나 서술문의 경우에는 항상 주어가 목적어보다 앞선다. 
주어를 빼고 보면 인간의 언어는 목적어가 동사 앞에 나오는 언어류(한국어)와 
목적어가 동사 뒤에 나오는 언어류(영어)로 대별된다.

 
3) 영어는 어순이 전부다.

  

언어의 형태론적 분류

 

  교착어 : 명사에 조사를 덧붙여서 문법적 기능을 표시 (한국어, 일본어)
  굴절어 : 문법적 기능의 표시를 어형 변화에 의존 (프랑스어, 독일어)
  고립어 : 어순으로 문법적 역할 표시 (중국어, 태국어)

  

현대영어는 굴절(어형 변화)이 소실된 고립어에 가까운 언어이다.
다른 인도-유럽어족 언어들은 전형적으로 복잡한 굴절 체계를 갖고 있다.
영어는 굴절의 결핍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 굴절의 이점은 그것이 단어가 맡고 있는 
문법적 역할을 직접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 영어에서 그런 정보는 어순에 의해서 주어질 수밖에 없다.

 

 

                     <from 시사in>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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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8.26 19:11

20년만에 가구당 교육비 지출 6배

지난 20년 동안 가구당 교육비 지출이 여섯배나 늘어난 가운데 과도한 교육비 지출로 인한 ‘교육 빈곤층’도 8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교육 빈곤층이란 과다 부채로 가계수지가 적자인데도 평균보다 많은 교육비를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국내 가구의 교육비 지출 구조 분석’ 보고서에서 자녀 교육비를 지출하는 632만6000가구(2인 이상 도시 가구 기준) 가운데 교육 빈곤층은 82만4000가구(13.0%)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들 가구의 교육비 비중은 전체 소비지출의 4분의 1이 넘는 28.5%나 됐다. 월 평균 313만원을 벌어 86만8000원을 자녀 교육비로 쓴 것이다.

소득에 견줘 높은 교육비 지출은 가계수지 적자로 이어졌다. 전체 가구가 월 평균 75만4000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교육 빈곤층 가구는 월 68만5000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학력중시 풍조 아래에서 가계부채를 안고 있는 가구들조차도 자녀 교육에 과도한 지출을 하면서 생활이 빈곤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빈곤층은 또 교육을 제외한 부문의 소비를 크게 줄이는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의류·주거비 등 의식주 지출 비중은 전체 지출의 29.4%로 전체 가구 평균보다 3.4%포인트 낮았다. 또 보건·교통·통신·숙박, 기타 상품 및 서비스 부문을 합한 지출에서도 평균보다 7.0%포인트나 낮았다.

자녀 교육비로 가장 힘겨워하고 있는 계층은 대학을 졸업한 40대 중산층 가구에 집중됐다.

교육 빈곤층 82만4000가구 가운데 중산층은 61만9000가구였으며, 40대가 61%, 대졸이 49.1%를 차지했다.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도 26만1000가구에 이르며, 이들의 평균 교육비 지출은 105만원이 넘었다. 지난 1990~2011년 사이 가구 소득은 4.1배 증가한 반면 교육비는 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교육비가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3%에서 12.6%로 늘었다.

보고서는 “가구의 높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내실화와 교육재정의 확충이 지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년전에 대학을 나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사회는 이들에게 비용을 지불한 것에 대한, 충분한 경제성을 보상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부모가 되어 내리는 결정은, 나의 교육의 수준이 부족했다. 라는 결론, 따라서, 경쟁에서 이기게 하기 위해, 자신들의 허리띠를 또다시 졸라매고, 청춘을 바쳐 공부를 했건만, 또 개미처럼 일하며, 노년의 복지를 경쟁에서 이겼을 자식에게 보상받길 바라고 있다. 아니, 대한민국의 중산층의 붕괴로, 오로지 이것만이 대안인 것이 지금 교육빈곤층의 문제다. 
희생이 사랑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빚더미에 앉아야 하다니. 그리고, 사회는 점점 부채가 사라지고 있고, 정부의 조세정책과 자본시장에 대한 규제, 일자리 창출 능력...매번 대선때마다 "경제"가 화두가 되는 나라는. 그리 살기좋은 나라가 아닌듯 한데..
과연 2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고, 얼마나 내실화 되었는가? 교육에 투입하는 비용이, 일반 가정보다 더 많이 들고, 그럼으로써 가계는 적자로 흘러간다. 아이를 낳아 기르기 힘들어지고, 대학을 나와도, 적자운영이 되는 가계를 이끄는 이 시대의 부모님. 힘이 필요하다.


같은 자료. 다른 형태의 기사




40대 중산층 교육비 부담에 '허리 휜다'

[뉴시스] 입력 2012.08.26 12:03

현대경제연, 교육 빈곤층 사교육비 부담에 '허걱' 
중고생 가구 사교육비 월 69.5만원...가계적자 68.5만원 

【서울=뉴시스】이상택 기자 = 교육비 지출이 소득을 초월하는 '교육 빈곤층'이 급속히 늘고 있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가구의 교육비 지출 구조 분석'에 따르면 국내 가구 월평균 소득은 1990년 94만원에서 2011년 389만4000원으로 4.1배 증가했으나 교육비 지출은 5만원에서 30만4000원으로 6배나 늘었다. 

소득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5.3%에서 2011년 7.1%로 증가했다. 또한 소비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8.3%, 2000년 11.2%, 2011년 12.6%로 가계 부담의 주 원인으로 등장했다. 

보고서는 이를 '교육 빈곤층' 관점으로 접근했다. '교육 빈곤층'은 부채가 있고 적자 상태에도 평균 지출보다 교육비 지출이 많아 빈곤하게 사는 가구(도시 2인이상 가구)를 뜻한다. 

보고서는 2011년 현재 이 조건에 해당하는 교육 빈곤층은 82만4000가구, 305만명으로 이는 자녀 교육비 지출이 있는 632만6000가구의 13%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교육 빈곤층의 씀씀이는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교육비 지출이 컸다고 밝혔다. 자녀교육비 지출이 있는 가구의 평균 교육비는 소비 지출의 18.1%인데 반해 교육 빈곤층은 소비 지출의 28.5%가 자녀 교육비로 나갔다. 

중고생을 둔 교육 빈곤층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장 컸다. 

전체 교육비의 85.6%가 사교육비로 지출됐다. 교육 빈곤층중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구의 교육비 지출은 월평균 88만5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고생은 81만1000원, 유치원~초등생은 84만800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중고교,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구의 사교육비는 월 69만5000원과 50만8000원으로 전체 교육비의 85.6%, 59.8%를 차지하는 등 정규 교육비보다 사교육비 부담이 높았다. 

이로인해 교육 빈곤층이 지고 있는 한달 평균 가계수지 적자는 68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소득의 22% 수준이다. 아울러 가계 지출에 포함되지 않은 부동산 대출 상환 등의 기타 지출은 소득의 66%에 달했다. 

자녀 교육비 지출이 있는 가구는 일반적으로 433만4000원을 벌어 366만8000원을 지출, 66만7000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평균 자녀 교육비로는 소비 지출의 18.1%에 해당하는 51만2000원을 지출했다. 

이에반해 교육 빈곤층은 평균 313만원을 벌어 381만5000원을 지출했다. 이는 소득의 22%로 68만5000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특히 자녀 교육비로 소비지출의 28.5%인 86만8000원이 소요됐다. 

보고서는 "과중한 교육비 부담으로 다른 부분의 소비는 대부분 평균이하로 줄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빈곤층이 주로 소속된 가구층으로는 '대졸 이상', '40대', '중산층'이 이에 해당됐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가구는 26만1000만 가구, 102만9000만으로 추산됐다. 

소득 수준별로는 교육 빈곤층 대부분이 중산층으로 전체의 73.3%에 해당하는 61만7000가구, 연령별로는 가구주가 40대인 경우가 50.3%, 50대는 23.5%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40.5%(49만1000가구)로 자녀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전체 대졸 가구주의 12.2%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소득과 소비여력이 낮은 단순노무 및 서비스 판매 종사자의 교육 빈곤층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호정 선임연구원은 "과중한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재정의 확충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학력 위주에서 벗어나 능력과 직업 개발과정을 활성화하고 고졸 취업자들의 경력개발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先취업, 後진학' 체계를 조기에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lst0121@newsis.com


Posted by Johns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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